낭만연대는 매주 화요일, 번갈아가며 학회와 실험실을 진행합니다. 학회는 비대면, 실험실은 대면 활동입니다. 학회에서는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는 과정이 중심이고, 실험실에서는 보다 실천적인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매년 다른 테마로 활동을 기획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하나의 큰 교집합, 주제의 아웃라인을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2022 낭만연대의 테마는 '살아 있다' 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살아 있다'는 감각을 종종 잃어버리곤 합니다. 

우리는 몸에 대한 사유에서 출발하여, 나와 너를 넘어 문명과 자연에 이르기까지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고민하려고 합니다.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반기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학회와 실험실에서 함께 공유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몇 가지의 프로젝트로 압축합니다. 상반기 참여자 중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상반기 커리큘럼의 심화과정, 또는 실천과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전년도의 프로젝트 중 성공적인 것은 다음 년도에도 이어집니다. 독립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낭만연대에서 분리하여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유년탐사대는 2021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22년에도 이어지는 활동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확인해주세요. 

활동구성의 전체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